8월 22일(현지시간)에 열린 BWF 월드투어-일본 오픈 3일차에서 대만은 엇갈린 운명을 경험했다.
남자 복식의 치우시앙치에-왕치린 조는 일본의 미츠하시 켄야-오카무라 히로키 조에게 7-21, 23-21, 24-22로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왕쯔웨이가 일본의 츠네야마 칸타를 91분 만에 20-22, 21-11, 21-19로 꺾었다.
여자 단식에서는 타이추잉이 우크라이나의 폴리나 부로바를 21-8, 21-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타이추잉은 3번 코트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츠키와 다음 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