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볼프스부르크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꺾고 막판 승기 잡았지만 김민재 실력발휘 못해

08-2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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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V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주 그나브리가 8월 25일(현지시간) 분데스리가에서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후반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자말 무시알라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하프타임 직후 미드필더 로브로 마예르의 동점골로 홈팀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 25분 야쿠프 카민스키의 자책골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해리 케인은 87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패스를 받아 골인을 시키면서 승점 3점을 모두 확보해 바이에른 뮌헨이 3-2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재 선수는 가벼운 부상을 안고 뛰었지만 허술한 수비로 상대팀 골을 허용하는 등 활약이 부진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지 못한 안타까운 경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