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개막식, 센강을 따라 펼쳐지는 국가 퍼레이드 순서

파리 올림픽에 1만 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지만 먼저 각 선수들은 수십만 명의 관중 앞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게 된다.

이번 올림픽 개회식은 이전과 다르다. 각국의 선수들이 경기장에 나란히 입장하는 대신, 각국의 올림픽 대표단이 센강을 따라 퍼레이드를 펼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팬들이 가까이에서 개회식을 볼 수 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올림픽의 공식 시작을 축하하는 광경을 전 세계가 지켜보게 된다. 이제 자국 선수들이 퍼레이드에서 수많은 환영의 인파 속에 등장하는 순서를 알 수 있다.  

금요일 개회식에서 각국 선수들이 퍼레이드에 입장하는 순서는 어떻게 될까?

개회식 국가별 입장 순서는?

각국은 개최국 언어인 프랑스어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입장하게 된다.

몇 가지 예외가 있다. 개최국인 프랑스는 마지막에 입장한다. 프랑스 바로 앞에는 다음 두 차례의 하계 올림픽 개최국인 미국과 호주가 차례로 입장한다.

한편, 고대 올림픽을 기리는 의미로 그리스는 항상 첫 번째로 입장하며, 난민 올림픽 팀은 창설 이래 두 번째로 입장해왔다.

각국 선수들이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순서는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