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스토리 복귀, 보스턴 팬들 환호… 공격·수비 모두 강화 기대

09-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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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n.com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타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Trevor Story)가 긴 부상을 마치고 복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스토리는 복귀 후 첫 두 경기에서 타율 2할(7타수 2안타)과 1타점을 기록하며 서서히 경기 감각을 되찾고 있다.

지난 시즌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줬던 보스턴은 스토리의 복귀로 수비에서 큰 전력을 보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스토리의 복귀 후 경기에서의 수비 활약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스토리는 보스턴 합류 이후 꾸준히 팀의 리더 역할을 해왔으며, 동료 라파엘 데버스와 함께 팀의 중심을 지탱해왔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그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기간이 많았지만, 팀 내에서 그의 리더십과 존재감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걸린 중요한 시점에서, 보스턴의 스토리가 공격에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고, 수비에서 흔들렸던 팀을 안정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스턴은 내일(현지시간 10일) 홈 구장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